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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후쿠오카 여행

by 해피여행러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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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 16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정보 알려드립니다.

 

◈ 6월의 후쿠오카 날씨 

즐거운 여행을 위해 날씨가 중요한데요.

그래서 여행전부터 너무 더우면 어쩌나 비가 많이 오면 어쩌나 고민을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날씨 요정님이 빤짝해주셨어요.

 

우리나라보다 남쪽에 있는 후쿠오카는 여름에는 더 더울것이라고 예상되지만, 

6월의 후쿠오카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한낮의 기온은 28~31도정도로 높은 편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유후인에서 1박을 해서 새벽에 긴린코호수까지 산책을 했는데, 살짝 바람까지 불어서

바람막이점퍼 입고서 다녔습니다.

오전에 비가 살짝 내렸는데, 지옥온천순례다녀왔어요. 

6월의 후쿠오카였지만, 덥다는 느낌 없이 구경 잘했습니다.

 

하지만, 11시쯤 되면서 해가 반짝나면서 뜨거워지더라구요.

후쿠오카로 이동하면서 히타에 들렀는데, 돌아다닐때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필수템이예요.

저는 없이도 잘 다니긴했습니다.

 

해가지면, 더운 느낌은 많이 없었어요. 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6월 중순의 후쿠오카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다!!! 입니다.

 

◈ 항공권 예약

휴가를 하루밖에 낼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2박3일로 꽉찬 일정의 항공권을 구매해야 했어요.

그래서 검색할 때 인천 출발은12시전, 후쿠오카 출발은 오후 5시 이후로 설정 후 검색했습니다.

 

오전 출발/ 오전 리턴은 엄청 저렴하게 구할 수 있더라구요.

일정이 괜찮다면 항공비와 숙박비를 비교해서 1박을 더 하시는 걸 고려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항공권을 쭉 검색하면서 겟한 결과...

황금 시간대의 항공권. 금요일 오전 출발, 일요일 저녁 리턴의 항공권은 

27만 ~ 30만원+∝ 의 가격선으로 오르락 내리락 한다.

성수기가 아니고, 많은 인원이 아니면 급하게 결정 안해도 된다. 

 

여기저기 싼 사이트라고 광고하고 쿠폰도 뿌리고 하지만, 

제가 검색한 결과 네이버가 갑!

광고 아니고 스카이***, 여기**.... 지마켓 다 봤는데.

지마켓에서 조금 싼 표 보이고, 다 네이버가 제일 저렴했어요. 

 

◈ 렌트카

유후인, 뱃부, 히타 등 장거리로 이동한다.

인원이 3인 이상이다. 

렌트카 강추입니다.

 

저는 운전한지 20년넘은 아줌마입니다.

최근에 면허을 딴 아들녀석한테 운전 다시 배우라는 잔소리를 들을 만큼 버벅거리지만, 

가서 잘 다녔습니다.

 

가시기 전에 유투브나 블로그 등 일본의 교통/ 운전 정보 습득하시고, 

초보때 마음으로 조심하면 잘 할 수 있어요.

80대이신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무조건 렌트해야 한다 생각하고 한거였는데, 

너무 잘한 선택이었던 같아요. 

 

이동이 자유로우니 일정 수정도 바로 가능했습니다.

뱃부 지옥순례후에 초밥집을 갔는데, 2시간 대기라고 하셔서 바로 포기하고,

히타로 넘어가서 장어덮밥(히타마부센야) 먹고, 마메다마치 구경하고 히타간장도 구입하고 장도 보고 했습니다.

 

 렌트는 자란넷에서 버젯렌트카 이용했는데, 편하게 잘 이용했습니다. 

 

◈ 주차대행서비스, 라운지 무료 이용카드 

저는 이번에 어머님과 아들녀석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동반인 2인까지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하나은행 제이드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고 주차대행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고,

발급 신청후 일주일도 안되서 실물카드 받았고, 

실적없이도 바로 사용가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씩 정리해서 업뎃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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